취미 일기/피아노 일기
love is an open door
프뢰
2020. 1. 17. 10:27
요즘 치는 곡은 love is an open door. 노트가 그리 많지 않아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시작했는데.. 방심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연습했던 곡들 중에서 가장 빠른 노래였던 것이다..(로젤리아 노래들도 빠르긴 한데 치다 말았으니) 거의 원곡의 50% 속도로 연습중.
불필요한 손가락 움직임이 많아서 최대한 손가락을 덜 움직이면서 건반을 칠 필요가 있다. 새끼랑 약지를 쓰는 게 영 어색해서 다른 손가락으로 옮겨서 치려고 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