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3. 11:37 취미 일기/운동 일기
운동일기-원투
일단 방치형 체육관은 아니다. 거울앞에서 원투 연습하고 있으면 코치나 관장님이 와서 미트나 자세를 봐 준다. 다만 진도가 많이 느림. 아직까지 원투원투 밖에 못 배웠다.
잽과 스트레이트 칠 때 요새 받고 있는 지적점.
1. 팔을 쭉 뻗을 것. + 임팩트 시점에서 닿자마자 주먹을 빼는 게 아니라 임팩트 후 다리가 후퇴하면서 몸이 빠져야 한다.
2. 주먹질 할 때 몸이 흐트러짐. 중심을 잡아야 한다.
회피동작이나 훅은 한참 멀은듯. 그래도 불평을 하긴 힘든데 일단 내가 체육관을 잘 안나가니(...). 아니 분명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겠다고 다짐했건만 일주일에 두번 채우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심지어 토,일 주말까지 싹 다 운영하는 혜자체육관임에도.. (공유일 휴관) 그래서 그나마 토요일에 '어휴 그래도 가야겠지..'하고 3~4시 경에 억지로 몸을 이끌고 가고 있기는 한데.
운동 내용이 솔직히 아직까진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다. 샌드백 치는 건 나름 재밌는데 시간의 70%는 결국 헬스동작을 수행해서(팔굽혀펴기, 버피, 스쿼트 등) 힘든데 재미까지 없음. 뭐 결국 격투기든 스포츠든 기본은 근력&체력일테니 별수 없긴 하겠지만.. 히딩크가 국대에게 주문한 것도 결국 체력이었다고 하고. 아오 축구 얘기하니까 갑자기 빡치네 홍명보 XX
처음 시작할 때 우려했던 스파링을 아예 안하는 체육관은 아닌걸로 판명되었기에(가아아끔 하긴 하더라) 일단은 계속 다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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