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 각이 흐트러졌다는 지적을 이틀 연속으로 들음 ㅠ 기울인 채로 머리를 치면 그만큼 상대방이 방어하기 쉬워진다고. 사실 딱히 기울일 생각은 없고 난 직각으로 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특히 손목은 눕히지 않고 치면 너무 죽도를 치켜들게 되서; 어제 한 연습은 죽도를 살짝 내린 후 그대로 들어서 손목치기. 이때 죽도를 틀지 말 것. 관장님의 팁은 칼을 던지듯이 쭉 뻗으라고 하셨다. 

요새 특히 잘 안되는 게 상대 죽도를 젖히고 들어가는 게 넘 의식이 된다. 내가 치기도 전에 내 죽도가 제압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내 칼이 다 보인다는 거겠지; 선의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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