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3. 13:52 취미 일기/운동 일기
4개월만에
근 4달만에 검도장 복귀. 한산할 거라 생각했던 예상과는 다르게 역대급으로 북적였다. 알고보니 근처 검도장들이 쉬고 있어서 옮기신 분들이 좀 계신듯. 거기에 마침 그날 다른 검도장에서 원정 나오셨다고.
내 호면 찾느라 20분 헤맴. 호완도 아무리 봐도 바뀐 거 같은데.. 그러고보면 1단 딴 이후로 첨 운동 갔네. 단증 달라고 할까 하다가 사람 많아 정신없는 분위기라 패스. 신규 등록 상담하시는 듯한 분도 오심. 관장님.. 코로나 불황을 훌륭하게 극복하셨군요.
역시 쉬었다 뛰니 휘바리가 딸려서.. 그저께 검도장 간건데 오늘 갈까 말까 심히 고민된다; 팔다리가 아직 욱신욱신혀..